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진행 중인 리플(XRP)의 법률 고문인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트위터를 통해 "7일(현지시간) 법원의 '전문가 증언 배제 판결'을 보니 리플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는 "SEC가 XRP 토큰 구매자들의 '타인에 의한 수익 기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증언이 배제됐다. 반면, 리플의 컨트랙트가 하위 테스트(Howey Test) 컨트랙트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해줄 전문가, XRP의 세금 및 회계 처리를 증명해줄 전문가 증언은 배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