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 업체 "미국 정부 월렛서 4만 BTC 이동 포착"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가 압수한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월렛에서 약 40,000 BTC가 이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대부분은 내부 전송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미국 정부가 다크웹 실크로드 해커로부터 압수한 9,861 BTC가 우리의 코인베이스 클러스터로 전송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반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는 해당 주소에서 코인베이스로 전송된 BTC는 총 49,000개 수준이며, 또 다른 주소 2개에서도 같은 거래소로 대량의 BTC가 이동했다고 밝혔다. 다른 주소 2개는 미국 정부가 실크로드 해커로부터 압수한 월렛으로 추정된다고 펙실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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