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방송에 따르면 컴투스가 권고사직 프로그램 가동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500여명 규모 전체 직원 중 직무평가와 업무적합도를 기준으로 3~4% 가량이 권고사직 대상이 되고, 대상자가 된 직원들에게 곧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식통은 "권고사직 수용 여부에 강제성은 없으나, 이를 수용하는 직원들에겐 최대 3개월분 급여와 회사에 계속 재직해야 받을 수 있는 컴투스 자체 코인인 엑스플라(XPLA)를 동일하게 지급하고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