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의 전 국가안보 부보좌관이자 수석 경제고문인 달리프 싱(Daleep Singh)이 "행정부는 랜섬웨어 및 제재위반을 가능케 하는 프라이빗 암호화폐(Private Cryptocurrencies)를 몰아내는 수단으로 디지털달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2년 3월 바이든의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은 디지털 달러 출시과 관련해 압력을 가한 것"이라며 "이것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다. 해당 시장은 러시아 등 국가가 인프라 측면에서 우리의 약점을 이용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미국의 적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제재를 어느정도 회피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1달러도 우리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