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인프라 개발사 지토랩스(Jito Labs)가 "최근 2.5일간 솔라나(SOL)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처리량 중 차익거래 봇으로부터 발생한 '무의미한' 트랜잭션이 약 60%를 차지했다. 이러한 봇들이 요청한 트랜잭션 중 98%는 실패했지만, 솔라나 네트워크의 컴퓨팅 자원이 낭비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지토랩스는 "무의미한 봇 트랜잭션에 솔라나 네트워크의 자원이 소진되고 있는 것은 솔라나 인프라가 제출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방식의 문제"라며 "봇들은 여러 개의 중복 트랜잭션을 제출하며 수익을 창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