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전날 메인넷 일시 중단 후 정상화
코인데스크가 카르다노(ADA) 스테이킹 툴 개발자 릭 맥크라켄 트위터를 인용 “카르다노 메인넷이 전날 일시적인 성능 저하를 겪었으나, 영향을 받은 대부분 노드가 정상 복구됐으며 네트워크 재시작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카르다노 기반 DEX 선데스왑 CTO 파이 래닝햄(Pi Lanningham)은 “노드의 60%가 원인미상의 중단을 겪었지만 블록 생성은 몇 분 만에 재개되며,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높은 복원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솔라나(SOL) 밸리데이터들은 지난 2021년 중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재가동 해야했으며, 2022년 5월에도 7시간 이상 중단 되는 등 여러차례 네트워크 다운을 겪었다면서, 이와 대조 되는 카르다노의 빠른 복구가 강력한 성능의 증거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카르다노 개발사 IOG는 이와 관련해 “버그로 인해 노드 50% 이상이 연결이 끊긴 후 재가동됐다. 릴레이 노드 및 블록 생성 노드가 영향을 받았으며, 엣지 노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일부는 피어와 연결이 끊어졌으며, 다른 일부는 예외적으로 재가동됐다. 이러한 일시적인 문제는(모든 노드에 영향을 끼쳤더라도) 카르다노 노드 및 컨센서스 설계에서 고려됐으며, 시스템이 예상대로 정확히 작동했다. 대부분의 노드가 스테이킹 풀 선택에 따라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복구 및 재가동됐다”면서 “그럼에도 IOG는 정기 모니터링 프로세스에 따라 원인을 더 자세히 조사하고, 추가 모니터링 조치를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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