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톤메일 대표 "비트코인 준비금, 매도할 수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크립토 이메일 서비스 제공 업체 프로톤메일(ProtonMail)의 대표 앤디 옌(Andy Yen)이 "회사는 준비금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도 이를 지속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프론토메일은 5년전부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 옌은 "최근 NFT열풍, 이전의 ICO가 그랬던 것처럼 시장이 급격하게 과열되고 붕괴되는 것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낭비되고 있다"며 "시장이 붕괴되는 현상이 자주 반복되면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이 흔들린다. 우리는 시장의 붕괴 빈도가 잦아들길 기대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프로톤메일은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허용하고 있으며,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한 결제를 새롭게 추가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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