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대만 피해자, 리먼 사태 때보다 많을 듯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인라이튼 로펌(Enlighten Law Group)이 "FTX사태로 인한 대만 피해자가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5만명)보다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펌은 "대만 은행 예금 금리가 0%다. 8%의 이자를 주는 스테이블 코인 예치 상품을 제공한 FTX가 대만에서 인기를 끌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자를 받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빌려 FTX에 예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변호사들은 "FTX가 파산 청산을 완료하는 데에는 리먼 때와 같이 3년이 걸릴 수 있다. 자금의 30%를 회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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