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결과 공화당이 미 하원 218석을 차지해 다수당을 확보, 내년 암호화폐 관련 법안 마련에 공화당의 입김이 강해질 것이라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AP통신은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마련에 공화당의 영향력이 강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법안이 최종 통과되려면 민주당의 지지가 필요하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에 오른 패트릭 맥헨리는 "디지털 자산 법안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업계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 시 업계에 호재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