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EC 집행국장 "미 의회, FTX 사태 개입 의향 있는지 의구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집행국장인 리사 브라간카(Lisa Braganca)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의회가 FTX 사건에 개입 및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는지 심각하게 의심된다"고 말했다. 그는"FTX 붕괴로 인해 의회가 더 강력한 규제 조치를 구축하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의회가 그렇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며 "SEC 및 CFTC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대신 의회가 직접 개입 및 행동할 의사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것은 매우 복잡한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입법자와 FTX 전 CEO 샘 뱅크먼 프리드(SBF)와의 밀접한 관계는 규제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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