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FTX 레버리지 50억 달러로 착각... 실제는 130억 달러"
챕터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전 최고경영자(CEO)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TX가 320억 달러 규모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나치게 자만하고, 부주의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문제가 발생했다. 나는 FTX의 레버리지가 50억 달러라고 생각했고 이를 200억 달러 자산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레버리지는 130억 달러였다"고 전했다. 앞서 SBF는 FTX의 레버리지가 인식했던 것 보다 더 과도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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