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집행위 위원 "ECB, 분산원장기술 잠재력 인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비오 파네타(Fabio Panetta)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회 위원이 "ECB가 은행간 결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분산원장기술(DLT)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월요일 연설에서 "DLT는 비금융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24시간 실시간 거래를 지원할 수 있다"며 "ECB는 시장 참여자가 증권 결제뿐만 아니라 도매용 결제를 위해 DLT를 활용하는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DLT 도입보다는 기존 즉시총액결제시스템(TARGET)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 개선이 더 빠를 수 있다고 그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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