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배니티 어드레스서 95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도난"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가상주소 생성기 프로패니티(Profanity)로 만들어진 '배니티 어드레스(vanity addresses)'에서 95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난 자금 가운데 732 ETH가 암호화폐 믹서에 이체됐다. 배니티 어드레스는 이더리움 사용자가 식별할 수 있는 이름이나 번호가 포함된 맞춤형 월렛 유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1인치(1INCH)가 자체 보고서를 발표, 이더리움 가상주소 생성기 프로패니티(Profanity)에 심각한 취약점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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