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팍소스(Paxos)가 라틴 아메리카의 디지털 자산 시장 관련 보고서를 통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해당 지역의 암호화폐 사용량이 1370% 증가했다. 해당 지역 국가들이 암호화폐를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보고서는 "쉽고 저렴한 국경 간 송금, 전통 은행에서 핀테크로의 전환 움직임이 해당 지역의 암호화폐 시장을 성장시켰으며 향후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