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BTC, 상승 전망 무효...$13,750까지 추가 하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53.5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칼레오(KALEO)가 "그동안 유지했던 28,000 달러까지의 상승 전망을 철회한다. 기존의 전망이 무효로 돌아가는 것이 재미없고 자존심 상하지만 이제 약세 관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비트스탬프 BTC/USD 4시간봉 기준 지난 1월초와 유사한 프렉탈이 발생하면 BTC 가격은 13,75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전날 미국의 8월 CPI 수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끔찍한 하락이 발생했다. S&P500 지수가 9월 저점인 3,886.75 포인트를 지키지 못한다면 BTC 약세는 악화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BTC가 미 증시와 디커플링돼 상승하는 어떤 내러티브도 기대할 수 없다. 그렇다고 비트코인이 죽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깊이 내려 갈수록 회복까지 긴 여정이 필요해질 것"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9.17% 내린 20,322.4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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