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국내 NFT 기업 메타콩즈의 직원들이 월급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공개적인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월급을 지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두희 메타콩즈 CTO의 해명이 없었다고 직원들은 주장하고 있다. 메타콩즈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이두희 CTO의 아내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 댓글로 "추석인데 월급도 못 받고 집에 갈 염치도 없이 연휴 내내 깡소주만 들이켰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조치 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메타콩즈의 한 관계자는 SBS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두희 대표가 직원 급여를 줄 돈을 회사에 최종적으로 입금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명절을 앞두고 메타콩즈 직원들의 임금이 지급되지 않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미 일부 직원들은 고용노동부에 관련 민원을 접수했다. 이두희 대표의 책임감 없는 대처에 많은 직원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