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테라’ 권도형에 체포영장 ..검찰 신병확보 나서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 합수 1팀(팀장 이승학)및 금융조사 2부(부장 채희만)소속 검사 5명으로 이뤄진 수사팀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에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모씨 등 싱가폴에 체류중인 관계자 7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권 대표는 현재 싱가폴에 체류중이어서 인터폴 적색수배 등 신병확보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에게 적용된 주요 혐의는 자본시장법위반이다. 검찰은 암호화폐 테라와 루나가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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