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관할 12개 지역 경제 상황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공개, 5월 중순 이후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완만하게 확대됐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수요 둔화 조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침체 리스크 증가가 우려된다. 다수의 지역에서 공급체인상 문제가 생산 활동을 방해한다는 보고가 접수됐다"며 "경제 성장에 대해 전망한 다수의 지역이 부정적인 예측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