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스위스에 지사를 세우고 거래소 사업을 시작한다고 코인데스크코리아가 8일 단독 보도했다. 지사는 바이낸스 스위스 거래소 AG라는 이름의 회사를 지난 6월 등록했다. 바이낸스 스위스 거래소 AG는 설립 목적으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운영 ▲디지털 자산 매매 또는 대출 ▲디지털 자산 금융 거래 등을 명시했다. 현재 바이낸스는 스위스 거래소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인력 채용도 진행 중이다. 다만 바이낸스가 스위스 현지에서 언제, 어떻게 거래소 사업을 시작할 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