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페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투미(Bit2me)가 향후 12개월 동안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약 250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한다는 설명이다. 비트투미 CEO인 레이프 페레이라(Leif Ferreira)는 "많은 기업이 정리해고를 결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유지하고 구축해야 할 때"라며 "암호화폐는 가격이 얼마나 떨어졌든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트투미는 라틴아메리카 거래소 지분, 스페인 기반 핀테크 기업 등 3건의 인수 관련 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