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규제당국으로부터 자유로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필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라(루나) 투자자였던 아르카(Arca)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Hassan Bassiri는 "5~7년 뒤에도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존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UST 붕괴 직전 트론 네트워크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DD를 출시한 저스틴 선도 "중국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몰락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규제당국으로부터 자유로운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을 봤다"면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존재 가치를 강조했다. 저스틴 선은 현금, 단기 유가증권 같은 전통 자산으로 뒷받침되는 USDC를 언급하면서 "암호화폐 외부의 제3자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스테이블코인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라의 실패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단점을 보여줬지만 새 프로젝트가 이로부터 교훈을 얻을 기회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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