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상장지수 펀드(ETF)를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서 약 7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 3주 연속 자금 순유출이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BTC 가격 하락의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지난주 비트코인(BTC) 펀드에서는 26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이더리움(ETH) 펀드에서는 1690만 달러가 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