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하마 정부가 2026년까지의 암호화폐 전략 및 계획을 요약한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바하마 정부는 올해 암호화폐를 이용한 세금 납부를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이 2020년 출시한 CBDC 샌드 달러(Sand Dollor)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필립 데이비스(Philip Davis) 총리는 "바하마를 카리브해 최고의 암호화폐 허브로 탈바꿈 시킨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