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 대규모 자산 이체 및 출금 정지...해킹 의혹]

26일 오전 3시 49분경 코인마켓캡 기준 16위 거래소 쿠코인에서 해킹으로 비정상적 트랜잭션들이 발생해 출금 서비스가 정지됐다. 다수의 쿠코인 지갑에서 확인되지 않은 주소로 약 440번에 걸쳐 1억 4천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과 ERC-20 기반 토큰들이 이체됐다. 최고경영자(CEO)인 조니 류(Johnny Lyu)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라이빗키 유출로 핫월렛 자산이 도난된 것"이라면서 "자산 피해가 발생한 사용자에게는 자체 보험기금을 통해 손해배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SEC, 디지털자산 증권 관련 비규제조치 의견서 발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비규제조치 의견서(no-action letter)를 발표하면서 디지털 자산 증권 거래 촉진을 위해 대체거래시스템(ATS)을 이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길이 열렸다. 비규제조치 의견서란 기업이 특정 행위를 하기 전 법규에 위반되는지 알 수 있도록 사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또 여기서 말하는 디지털 증권은 분산원장 시스템을 통해 보유, 거래되는 증권을 가리킨다.


[바하마, 10월 20일 CBDC '샌드 달러' 출시]

바하마 중앙은행이 지난 금요일 늦게 트위터를 통해 "10월 20일, 세계 최초 민간 대상 CBDC인 샌드 달러(Sand Dollar)를 전국에 단계적으로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1단계에서는 은행과 신용조합 등 민간 부문 참여자들이 KYC 및 컴플라이언스 검사를 통해 시스템을 마련한다. 2021년 상반기 내 진행 예정인 샌드달러 2단계에서는 CBDC를 위해 공공사업체 등 정부와 민간 부문의 필수 인프라 서비스 준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은행은 "점점 더 많은 금융 및 결제 기관이 모바일 지갑 구축에 투자하고 있으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지갑은 '다중 신분 인증'으로 보호된다"고 밝혔다.


[컨센시스, 홍콩 금융당국 CBDC 공동 연구 참여]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콩통화당국(HKMA)의 CBDC 및 해외 결제 네트워크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PwC, Forms HK와 함께 인타논-라이온록(Intanon-LionRock) 프로젝트의 두번째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HKMA는 지난해 5월 태국 중앙은행과 MOU를 체결, 인타논-라이온록 프로젝트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 해당 프로젝트의 첫번째 단계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서베이 "대다수 미국인, CBDC 도입 반대"]

제네시스 마이닝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미국인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CBDC에 반대를 표했다. 하지만 1년 전 결과보다 CBDC를 지지하는 응답자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13% → 25%). 응답자 85% 이상은 암호화폐가 친숙하다고 밝혔으나 다수는 암호화폐가 범죄와 연관돼 있다고 여겼다. 해당 설문 조사에는 4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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