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에 따르면 두나무와 손잡고 K팝 기반 NFT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JYP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박진영 프로듀서가 보유 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이 88만7450주를 주당 4만1230원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약 366억 원 규모다. 지분을 사간 곳은 두나무로 알려졌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3.31% 내린 3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