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1Q 매출 17%가 암호화폐...도지코인 다수 차지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IPO 신청 자료가 공개됐다. 자료를 보면 지난 1분기 전체 매출의 17%가 암호화폐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도지코인 거래 수익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고 언급됐다. 이날 공개된 자료를 보면, 로빈후드는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며, 티커는 'HOOD'다. 현재 로빈후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1770만 명이며, 자산을 보유한 계정 수는 1800만 개다. 2020년 매출은 9.59억 달러로,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로빈후드는 이번 IPO를 통해 최대 1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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