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을 퇴직한 전직 A부국장이 국내 대형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로 결국 이직한다. 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A 전 부국장에 대해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를 벌인 결과, ‘취업 가능’ 결정을 내렸다. 윤리위는 A 전 부국장에 대해 ‘공직윤리법 제17조 제2항상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없다’며 ‘두나무㈜ 고객보호실장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