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의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투자로 거둔 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수익 중 일부를 투자자들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채굴 사업을 확대하고, 기관 투자자 자금 대출, 디파이 프로토콜, 개인 대출, 거래소 시장 형성 등을 통해 수익률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셀시우스 투자자 및 커뮤니티 중 대다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 수익 분배 역시 비트코인으로 지급받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