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용자 약관 개정 내용을 공개했다. 새로 업데이트된 약관에 따르면 후오비는 중국, 대만, 이스라엘, 이라크,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에콰도르, 키르기스스탄, 세바스토폴, 영국(소매) 이용자에 대한 계약 거래 서비스를 중단한다. 다만, 현물거래 등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는 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후오비는 향후 미국, 캐나다, 홍콩, 일본, 쿠바, 이란, 북한, 수단, 시리아, 베네수엘라, 크림 공화국 기반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