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업체가 관련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멕시코 재무부, 은행 감독 기구, 중앙은행이 공동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업체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관련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이어 "'가상'자산을 교환매개, 가치저장 수단으로 사용 및 투자하는 것에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멕시코 중앙은행은 "멕시코 금융 시스템은 암호화폐를 금지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