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가상자산 TF 첫회의 "청년 신음 커져 초당적 대응 불가피"
뉴스1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 TF는 23일 첫 회의를 열고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 급락에 따라 청년 등 투자자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중국이 채굴단속을 강화하고 미국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가상자산 가치가 급락하는 모양새"라며 가상자산 시장의 신규투자가 청년층 중심으로 나타나는 점을 지적, 이들 계층에 투자 손실이 집중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어 "정부가 5월말 관리방안을 내놨지만 아직도 미흡하다.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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