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증권형토큰 발행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STO가 다시 유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미디어는 "시큐리타이즈의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IPO 대신 자본 조달 과정을 블록체인을 통해 디지털화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STO 시장은 지난 2017~2018년 암호화폐 붐의 열기를 이어받지 못했지만, 기업과 투자자들의 수요는 여전하다. 증권형 토큰은 향후 5년 안에 현 암호화폐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민간 기업의 증권형 토큰 발행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시큐리타이즈는 지난 21일 4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모건 스탠리와 블록체인 캐피탈 등이 투자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