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판테라 캐피탈, 다수 암호화폐 투자로 성장률 250% 기록"
블룸버그에 따르면 댄 모어헤드가 이끄는 암호화폐 헤지 펀드 판테라 캐피탈이 비트코인 외에도 다수의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지난 5월 기준 25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27% 상승했다. 이에 대해 모어헤드는 "비트코인에만 투자하는 것은 90년대에 야후 한 곳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사실 당시에 잠재력이 큰 30여개 기업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100여개의 유동성이 충분한 토큰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비트코인 외에도 폴카닷, 오디우스(audius)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판테라 캐피탈의 운용 자산 규모는 32억 달러에 달한다. 모어헤드는 또한 "향후 블록체인과 디파이는 은행 없이도 자산과 거래자들을 연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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