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지난밤 비트코인이 가파르게 반등하며 36,000달러 선을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거래소 전반에서 무기한 선물 계약 펀딩비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이는 매도 세력의 숏 포지션이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바이비트는 "중국 주요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비트코인 관련 키워드 검열, 중국 채굴 금지 지역 3곳으로 확산, 미국 내 규제 압박 등 부정적 뉴스들이 시장 정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