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의 채굴 비즈니스 책임자 아만다 파비아노(Amanda Fabian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위원회의 목표는 에너지 투명성”이라며 “비트코인의 균질성(fungibility)과 탈중앙화 등 기본적 특성은 타협할 수 없다. 갤럭시디지털과 슬래쉬풀은 채굴 프로토콜 스트라텀(Stratum)V2를 통해 비트코인이 균질성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의 에너지 사용은 이미 투명하기 때문에 손쉬운 타겟이 되고 있다. 채굴자들은 에너지 이슈가 지나가도록 기다리기보다는, 함께 에너지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더 나은 데이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텀V2는 슬러시풀 운영사 Braiins이 출시한 채굴 프로토콜로, 채굴풀 중앙화를 개선하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