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상원의원 앤드루 브래그(Andrew Bragg)가 암호화폐 분야의 선두자가 되기 위해 호주는 더 나은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 장려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명확하고 포괄적인 암호화폐 규정을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포괄적 규정의 부재는 결국 호주 암호화폐 혁신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명확한 정책 및 규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는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해주고 소비자를 보호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앤드루 브래그는 앞서 디지털 자산 관련 상원의원 조사를 진행, 5월 19일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EU의 암호화폐 규제 등을 기반으로 호주의 암호화폐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