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브래스카주 상원의원 줄리 슬라마(Julie Slama)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지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649호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현재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상원의회가 5월 중순 해당 법안의 첫 투표를 진행, 39 개의 찬성표 및 1 개의 반대표를 받아 통과된 바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투표는 두 번째 진행한 상원의회 투표로, 주지사의 서명이 완료되면 정식 법안으로 채택된다. 네브래스카주는 미국 내 두번째 현지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합법화한 주로, 앞서 와이오밍주가 미국 내 처음으로 해당 법안을 통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