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월드디지털 에셋 서밋 2021' 자선 경매에서 5점의 작품이 출품돼 총 21만 9000달러 판매액을 기록했다. 월드디지털 에셋 서밋은 소셜 NFT 플랫폼 디파인과 바이낸스의 자선 플랫폼 바이낸스 채리티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5점의 작품 중 최고 낙찰가는 16만 달러를 기록한 ‘도지코인(Dogecoin)’이다. 경매 수익은 코로나 대응과 자폐증 치료 연구, 성평등 및 인종차별 금지 운동, 환경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 기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명 글로벌 암호화폐 펀드 FBG 캐피탈과 블록 72가 공동 후원했으며 200명이 넘는 업계 리더와 유망 프로젝트 대표를 비롯한 핵심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