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투자전문사 구겐하임 CIO 스콧 마이너드가 이번 암호화폐 급락장을 두고 튤립 파동(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과열 투기현상)이라고 지칭하며 기존 암호화폐에 대한 스탠스를 180도 선회했다. 지난 2월 말 그는 구겐하임의 펀더멘털 연구에 근거해 비트코인 장기 목표가를 60만달러로 제시했었다. 그는 암호화폐에 대해 "공급이 수요를 잠식했다"며 거품이 껴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