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 시총 7위) 홀더이자 로펌 디튼(Deaton)의 파트너 변호사인 존 디튼(John E. Deaton)이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는 XRP에게 최고의 광고 캠페인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론 머스크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암호화폐 관련 언행은 XRP에게 최고의 광고 효과를 가져다 준다. XRP는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1% 미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XRP 홀더들은 정부의 과잉 간섭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일론 머스크가 XRP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로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를 일시 중단한다"며 "비트코인 1% 수준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암호화폐를 탐색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