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암호화폐 거래소, 테러자금조달 방지 의무.. 대통령령 발효
비즈니스 스탠다드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현지시간) 터키 테러자금조달, 자금세탁 커버 기업 목록에 암호화폐 거래소를 추가하는 대통령령이 발효됐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에게 암호화폐가 불법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의무가 부과된다. 현지 금융감독국의 디지털 통화 보유 현황 조사가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코인니스는 터키 정부가 메이저 거래소 Thodex와 Vebitcoin 폐쇄 사건 여파로 디지털자산을 관리하는 중앙 커스터디 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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