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utniknews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페트로를 사회보장급여 산정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5월 1일 TV 연설에서 밝혔다. 페트로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발행한 원유 가치 연동 암호화폐다. 마두로는 이번 조치를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사회보장급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연금 산정 시에도 페트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