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돈풀기의 규모나 속도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코로나19 대응채권 매입 속도를 높이기로 한 ECB는 오는 6월 10일 코로나19 대응 채권 매입규모 축소 여부 결정을 앞두고 속도 조절을 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