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디지털자산 펀드 운용사 3iQ CEO Fred Pye가 두바이에서 비트코인 ETF를 상장해 2억 달러 이상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3iQ는 약 15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iQ 코인셰어스 비트코인 ETF는 나스닥 두바이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정식 상장되면 중동에서 상장되는 첫 암호화폐 펀드가 될 전망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외신을 인용, 3iQ가 나스닥 두바이에 비트코인 펀드 동시상장을 위한 규제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