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원 재정위원회 위원장이자 신임 바이낸스 정부관계 담당 고문인 맥스 보커스(Max Baucus)가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바이낸스 조사 여부를 정확하게 말할 순 없다. 다만 그들은 그들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규제기관의 암호화폐 분야 조사는 적합한 것이다. CFTC는 현재 ‘폭발적으로 증가(Exploding)’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맥스 보커스는 바이낸스의 정부관계 담당 고문 영입 관련, “암호화폐 업계를 돕기 원한다. 암호화폐 업계가 규제기관 및 의회와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회는 암호화폐 관련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가 바이낸스에 문의한 결과 바이낸스 측은 CFTC의 조사 착스 보도 관련, “바이낸스는 1년에 몇 번씩 규제 기관의 조사를 받는다. 바이낸스닷컴 플랫폼은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