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지털 예술가 비플 “NFT는 거품.. 경매 낙찰자 정체 곧 공개”
유명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 본명 마이크 윙켈만)이 코인테스크와의 인터뷰에서 NFT(대체불가토큰)는 거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NFT가 거품이 아니라면, 나중에 언젠가 거품이 될 것이다”며 “해당 분야에 진입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만 NFT가 비이성적 풍부를 뛰어넘는 힘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NFT는 매우 혁신적 기술이 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비플은 “‘EVERYDAY’ 작품 최종 낙찰자 정체가 곧 공개될 것”이라며 “해당 NFT 작품을 실제 전시할 수 있는 방법을 두고 낙찰자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비플의 NFT 작품인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는 최근 6,934만 달러(약 786억 원)에 낙찰됐다. 이와관련 트론 창립자인 저스틴 선이 최종 낙찰자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대변인을 통해 이를 부인했다. 저스틴 선 대변인은 “6,000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최종 낙찰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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