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제공업체 스택 펀드(Stack Funds) 보고서를 인용, 1월 대규모 매도 이후 BTC 채굴자의 판매 압력이 계속해 감소하고 있으며 이것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너(채굴자) 자금 이동을 나타내는 아웃플로우(Outflow)가 7일(일주일) 기준 1.0으로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스택 펀드는 “아웃플로우 지수가 2015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후 채굴자 판매 압력이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5년 당시 BTC는 포물선형 상승곡선을 보이며 2년 이상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