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의회(의회 하원격) 의원인 장 미셸 미스(Jean-Michel Mis)가 프랑스 중앙은행(Banque de France)의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구매 승인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청원서를 상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청원서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및 테슬라의 BTC 대량 구매 사실과, 암호화폐에 자금을 투자하려는 미국 마이애미 주의 계획이 언급돼 있다. 장 미셸 미스는 “암호화폐 분야의 전략과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법률을 채택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프랑스 중앙은행이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를 사고 팔며 또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기를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이 청원서는 아크 에코시스템(Ark Ecosystem) CEO인 프랑소아 하비에르 토렌스(Francois-Xavier Thoorens)가 이달 초 처음 제출했다. 현재 해당 청원서에는 293명이 서명했으며, 상원 회의 개최를 위해 필요한 서명 수는 10만 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