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API 서비스 업체 인퓨라(Infura)가 베를린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인퓨라 이용자는 하드포크 관련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자체적으로 이더리움 노드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있다면 때에 맞춰 클라이언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앞서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는 4월 14일 블록높이 12244000에서 베를린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가스 효율, EVM 코드 리딩 방식 업데이트, DDOS 공격 방어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