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은행 총재 “페이스북 디엠 비즈니스 모델 유무 의문”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최근 앤드루 베일리(Andrew Bailey)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 총재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디엠(Diem, 구 명칭 리브라)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시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영국 재무위원회 토론회에 참석, “페이스북 디엠이 많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문제는 비즈니스 모델이 어디에 있는가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에 엑세스하는 측면으로 봤을 때, 프라이버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지 여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앤드루 베일리는 앞서 지난 11월 “기업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준은 매우 높게 설정돼 있다”며 “페이스북은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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